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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박사 조회 2회 작성일 2021-11-28 15:31: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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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HD역사스페셜 – 근대 유학생1호 유길준 / KBS 20060908 방송

- 19세, 과거를 포기하다
유길준은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과거를 목표로 한학공부에 매진해 왔다.
그러다 연암 박지원의 손자인 박규수를 만나면서 인생의 전기를 맞는다.
박규수를 통해 개화사상을 접하고 뒷날 갑신정변을 일으킨 김옥균 등과도 교분을 쌓기 시작한다.

- 최초의 미국 유학생이 되다!
1883년 유길준은 친미사절단 [보빙사]의 일원으로 미국에 갔다가 혼자 남아 보스턴 근처에 소재한 더 거버너스 아카데미(The Governor‘s Academy)에서 계속 공부.
당시 피바디박물관 관장이었던 모스 박사가 현지에서 유길준의 공부를 도왔다. 그와 나눈 편지와 유길준의 유품을 공개한다.

- 유길준은 왜 귀국하자마자 체포됐나?
유길준을 후원하던 민영익이 갑신정변으로 변을 당하자, 유길준은 유학을 포기하고 귀국길에 오르는데...유길준은 인천항에 도착하자마자 체포된다.
바로 조선의 개화파 인사를 제거하려는 청 원세개(위안스카이)의 정치적인 목적 때문이었다. 유길준은 이후 해금될 때까지 7년 동안 유폐, 이 기간에 [서유견문]이 완성된다. 누구보다 앞서 서구문화를 접하고 공부한 유길준이 당대 지도부에게 올린 개화사상서가 바로 [서유견문]이었다. 열강에 둘러싸여 있던 19세기 말 한반도, 조선은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었다.

- 유폐 7년, 일본망명 12년...구한말 지식인의 파란만장한 삶
유길준은 갑오개혁 때 일약 내무대신으로 임명, 개혁을 주도해 나간다.
그러나 아관파천으로 정계가 급변, 유길준은 1년 만에 실각하여 일본으로 망명한다. 정부에서 지원한 최초의 해외유학생 유길준도 구한말의 복잡한 시대상황을 비껴갈 수는 없었던 것이다.

HD역사스페셜 61회 – 근대 유학생1호, 유길준 (2006.9.8.방송)
http://history.kbs.co.kr/
Soul2Top : 얼마나 많은 심한 인종차별을 당했을까? 그당시에는 백인들이 동양인들은 사람취급도안했데, 흑인처럼.
유재진 : 조선후기에 서양을 돌아보고 우리나라 최초 서양 견문록을 쓴 유길준 선비에 대한 이야기 매우매우 기대가 됩니다~!
Star : 이거 문장 보면 화낼 사람 있으려나 합니다. ..단순히 개인 편의를 위해서 유툽 로고로 뺏어쓰는건데ㅋ
...일본 군국주의 현실은 끔찍했지만 민속 정서로 올수록 의외로 인간적인 면이 있지요.

...하여간 조사할 게 많네요 이런 사람도 있었다니; 강영일 소설의 초가집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군요ㅎㅎ
SUNG-AH IM : 지식인이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나라, 조선 ... 한심하다.
조봉팔 : 일본과 미국에 ~~유학을 갔던거고,
구파발과 다른 나라들은
귀국길에 여행(구경)할려고
삥 둘러서 온거네, ㅋㅋㅋ

KBS 역사스페셜 – 최윤덕, 조선의 국경을 세우다 / KBS 20110901 방송

- 세종, 마침내 여진과의 전쟁을 결심하다!
조선 초의 국경은 혼란 그 자체였다. 남쪽에는 고려 말기부터 이어진 왜구들의 침입이 끊이질 않았고 북으로는 여진족들이 평안도와 함경도까지 내려와 노략질을 일삼았다. 특히 여진족은 조정의 최대 골칫거리였다. 고구려와 발해의 지배를 받기도 했던 여진은 고려 때는 세력이 강성하여 금이라는 나라를 세웠었고 후에는 명을 멸망시키고 청을 건국했을 만큼 막강한 세력이다.
당시에는 만주지역에 부족단위로 흩어져 살고 있었지만, 같은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그들이 힘을 합친다면 언제든 조선을 위협할 세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었다. 그만큼 조선으로서는 여진족은 경계대상일 수밖에 없었다.
당시 조정에서는 여진족의 잦은 침입으로 피해가 심각했던 조선의 최북단 방어 진지였던 경원부를 후퇴시키자는 의견이 오갔을 정도였다. 하지만 "영토는 한 치의 물러섬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세종의 의지는 확고했다. 그러던 1432년 겨울,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파저강 유역에 살던 여진족이 대거 여연에 침공한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평안도 지역에서는 처음 당한 여진족의 대규모 침입인 데다가 침입한 세력이 조선의 울타리 구실을 하는 대가로 생활물자를 공급받으며 생활해오던 오랑캐였다는 점에서 충격이 컸다. 마침내 결단을 내린 세종! 여진과의 전쟁을 결심한다.

- 최윤덕이 이끈 조선의 1만 5천대군, 파저강의 여진족을 정벌하다!
1432년 여진의 추장 이만주는 기병 400여 기를 이끌고 조선의 영토에 침입해 조선의 백성을 살해한다. 이에 파저강 일대의 여진족을 정복할 것을 선포하는 세종. 파저강 정벌이라는 막중한 임무는 당시 평안도 절제사였던 최윤덕에게 맡겨졌다. 결과는 183명의 여진족 참살과 248명의 생포, 그러나 조선의 피해는 4명에 그치는 대승을 거뒀다. 전쟁이 승리할 수 있었던 데는 오랜 세월 동안 변경에서 여진족을 방어했던 경험에서 우러나온 최윤덕의 작전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파저강의 험준한 산 곳곳에 흩어져 살던 여진족 부족들이 힘을 합세해 대항할 수 없도록 1만 5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기습작전을 펼쳤다.
파저강에서의 승전보를 들은 세종은 곧바로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 전반에 걸쳐 국방 요새인 4군 개척 작업에 착수한다. 파저강토벌에는 여진족 정벌 이상의 의미, 북방영토 개척이라는 세종의 깊은 뜻이 담겨 있었다.

- 파저강토벌을 승리로 이끈 휴대용 개인화기 세총통
세종의 북방영토 개척은 화포의 발전에도 박차를 가하게 한다. 이때 개발된 조선시대의 신무기 세총통은 전체 길이 14센티미터, 구경은 0.9센티미터로 조선시대의 화기 중 가장 작은 크기다. 오늘날로 따지면 휴대용 개인화기, 권총과 같은 것이었다. 본래 적진에 침투하는 정찰병들을 위한 무기로 고안되었지만 이후 그 휴대의 간편성으로 기병들이 주로 사용하게 된다.
신속한 기동력이 필요한 파저강 전투의 기습작전에서도 세총통은 큰 활약을 했다.
뿐만 아니라, 적에게 비밀이 누설될까봐 국경선 지역에서는 연습조차 금했다는 조선의 비밀병기가 편전도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최윤덕의 파저강 토벌을 승리로 이끈 조선의 첨단 무기들을 만나본다.

- 세종의 제갈공명, 최윤덕은 누구인가?
4군 개척에 큰 공을 세웠던 최윤덕은 오랜 세월 전장에서 실전을 쌓아왔던 준비된 무장이었다. 그는 이성계를 따라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원종공신에 올랐던 무관 최운해의 자식으로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전쟁터를 누비며 성장한다.
또한 세종 1년에는 삼군도절제사 신분으로 유정현, 이종무 등과 함께 대마도 정벌에도 참여했다. 파저강 토벌을 승리로 이끈 최윤덕은 그 공으로 우의정에 특진된 이후 좌의정에까지 오른다.
무인으로서 드물게 수상 자리에까지 올랐던 최윤덕이지만 그가 정작 한양의 조정에 머물러 있던 시간은 불과 1년도 안될 정도다. 70세의 나이로 눈을 감기까지 대부분의 세월을 변방에서 보내면서 국경선을 정비하고 경계하는데 힘썼기 때문인데, 세종의 굳은 의지와 최윤덕을 비롯한 수많은 선조들이 피와 땀으로 개척한 국경선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 땅에 새겨진 역사와 국경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신역사스페셜 80회 – 최윤덕, 조선의 국경을 세우다 (2011.9.1.방송)
http://history.kbs.co.kr/
킴ᄅ혜 : 창원사람이면 시청앞에 최윤덕장군 동상 모르는사람 없지.

갈때마다 늠름한 동상 간지 지림
황금돼지 : 수신료의 가치~
박홍배 : 세종대왕이 든든한 버팀목이였군요
도고산 : 최윤덕장군 참 대단하셨네요. 난 김종서 장군만 생각나는데 그 전에 최윤덕 장군이 계셨네요.
s park : 완전 총 아닌가?ㅋㅋ와...ㅋㅋㅋ 대단...

#KBS1TV UHD역사스페셜 5편 l 한국의 폼페이, 아라가야 l 1부 말이산고분군 편 방송본

KBS 1TV UHD역사스페셜 '한국의 폼페이, 아라가야' 1부작 '말이산고분군'편 방송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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